워렌 버핏의 마지막 인터뷰: 억만장자 투자가가 말하는 인생과 성공의 10가지 비밀

워렌 버핏의 인터뷰로 알게된 인생과 성공의 10가지 비밀 (feat. 저의 솔직한 고백)

워렌 버핏의 마지막 인터뷰: 억만장자 투자가가 말하는 인생과 성공의 10가지 비밀 (feat. 저의 솔직한 고백)

2025년 은퇴를 앞둔 워렌 버핏의 마지막 인터뷰 핵심 요약! 어린 시절 도박꾼 일화부터 자녀 교육, 인간관계 철학까지, 버핏의 지혜로운 10가지 인생 비밀을 깊이 파헤치고 저의 솔직한 경험과 함께 나눕니다. 과연 그는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을까요?

얼마 전, 유튜브에 워렌 버핏의 마지막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무려 2시간에 가까운 분량이었지만,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그가 2025년 12월 31일부로 버크셔 해서웨이 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시점에서 진행된 인터뷰인 만큼, 그의 마지막 메시지는 분명 특별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죠. 저도 모르게 영상을 클릭했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버핏의 이야기에 몰입했습니다. 그의 삶과 철학, 그리고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전하고 싶었던 지혜가 무엇이었을지, 지금부터 저와 함께 10가지 핵심 내용을 짚어보겠습니다. 마치 계단을 오르듯 그의 지혜를 하나씩 흡수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

1 뜻밖의 시작: 10대 도박꾼 워렌 버핏?

워렌 버핏. 우리는 그를 ‘가치 투자의 대가’, ‘투자의 현인’으로 기억하지만, 그의 어린 시절은 예상 밖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무려 10살, 11살 무렵의 버핏은 ‘경마’에 푹 빠져 살았던 도박꾼이었다고 해요. 아버지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을 때, 국회도서관에서 가장 먼저 빌려달라고 요청한 책이 바로 경마 관련 서적이었을 정도로 열성적인 경마 매니아였죠.

제 솔직한 생각은요?
이 이야기를 듣고 처음엔 정말 의아했습니다. 버핏이 경마라니! 하지만 이 어린 시절 일화에서 저는 훗날 그의 비범한 투자 감각의 싹을 엿볼 수 있었어요. 자료를 긁어모으고, 체계적으로 분석하려는 성향은 어릴 때부터 이미 완성되어 있었던 거죠. 심지어 한 달 지난 경주 기록지를 시카고에서 구해와 분석했다는 대목에서는, 한 분야에 빠지면 지나치게 집착하는 ‘덕후 기질’이 이미 이때부터 있었구나 싶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2 첫 패배와 깨달음: 50달러의 값진 교훈

하지만 이 열정적인 경마 여정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버핏은 첫 경주에서 돈을 잃은 후, 이성을 잃고 모든 경주에 맹목적으로 배팅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그날 50달러라는 거액을 잃고 말았죠. 10대 초반 아이에게 50달러는 오늘날로 치면 신문 배달 5,000부를 해야 벌 수 있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큰돈이었을 겁니다.

돈을 잃은 버핏은 남은 몇 달러로 좋은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의 결론으로 경마를 완전히 그만두게 되죠. 과연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버핏의 깨달음: 제로섬 게임 vs. 플러스섬 게임

  • 경마: 내가 돈을 벌면 누군가는 잃는 제로섬 게임. 심지어 하우스(주관사)가 18%의 수수료를 떼어간다. 아무리 노력해도 구조적으로 이길 수 없는 게임!
  • 주식 투자: 기업이 돈을 벌면 투자자도 이익을 얻는 플러스섬 게임. 배당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
제 솔직한 생각은요?
어린 나이에 도박의 허무함과 자본주의의 본질을 꿰뚫어 본 버핏의 통찰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단순히 “돈을 잃었다”가 아니라, 게임의 본질과 구조를 분석하여 더 나은 대안을 찾아낸 것이죠. 저라면 아마 “운이 없었어!”라고만 생각했을 것 같아요.

3 인생을 바꾼 조언: “Go to hell”은 내일 해도 된다

버핏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 중 한 명으로 톰 머피(Tom Murphy)가 언급됩니다. 그는 파산 직전의 지역 방송국을 미국 최대 방송국으로 키워낸 경영의 신이자, 현재 디즈니 일부의 전신이 된 캐피탈 시티스를 이끌었던 인물입니다. 이런 경영의 대가가 버핏에게 던진 조언 하나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하죠.

“누구에게든 ‘Go to hell’ 이 말은 내일 해도 된다.”

이 말의 의미는 즉, 당장의 감정으로 관계를 끊어버리지 말고, 항상 다음에 함께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조언을 듣기 전까지 버핏은 사람들에게 거칠게 말하는 습관이 있었지만, 이후 완전히 고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버핏은 이 조언 덕분에 불필요한 갈등을 막고 미래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다고 회고하죠.

제 솔직한 고백과 교훈은요?
이 대목에서 저 자신을 돌아보며 뜨끔했습니다. 저도 사실 욱하는 성격 때문에 가끔 실수를 저지르거든요. 심지어 예전에 별거 아닌 일로 욱하다가 수십만 원짜리 소액 소송까지 간 적도 있습니다. 지나고 보니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시간 낭비였어요. 지금은 전 회사 동료들과 웃으며 만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과거의 제 모습은 버핏이 말하는 ‘불필요한 리스크’를 스스로 만들었던 거죠. “꺼져”라는 말은 내일 해도 된다는 톰 머피의 조언은 저에게도 강력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4 고통을 함께 나누는 유대감: 실패가 주는 깊은 재미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가 함께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백화점 회사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같은 종목에 물렸을 때, 오히려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큰 유대감과 재미를 느낀다고 말이죠. 마치 전쟁터의 참호에서 함께 고생한 전우처럼, 같은 주식으로 고통을 나누면 관계가 깊어진다는 교훈입니다.

제 솔직한 경험은요?
저도 요즘 주식 스터디 모임을 많이 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비슷한 종목에 투자할 때가 많습니다. 경험해보니 정말 그렇더라고요. 좋은 소식엔 같이 기뻐하고, 슬픈 소식엔 같이 슬퍼하며 ‘일희일비’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재미와 위로가 됩니다. 여러분도 주변 사람들과 함께 투자 스터디를 해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5 배움을 위한 공동체: 버핏의 ‘그레이엄 그룹’

버핏은 50년 동안 벤저민 그레이엄을 중심으로 한 모임을 이어갔는데, 그레이엄 사후에는 버핏이 리더가 되어 빌 게이츠 등 아주 훌륭한 사람들을 모았다고 합니다. 이 모임의 핵심은 ‘배우는 재미’였습니다. 누가 더 잘났다, 누가 더 잘 나간다가 아니라, 업계에서 너무 잘 나가서 건드리기 어려운 사람들이 오히려 이곳에 모여 편하게 배우고 노는 공동체였던 거죠.

저의 개인적인 목표는요?
유튜브를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여러분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저만의 주식 모임을 운영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버핏의 그레이엄 그룹처럼 주식뿐 아니라 모든 배움을 함께 나누고,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생산적인 모임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혹시 나중에 공개 모집을 하게 된다면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6 자녀 교육 철학: “무엇이든 할 만큼,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게”

세상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 중 한 명인 워렌 버핏의 자녀 교육 철학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는 자식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만큼의 돈을 주지만, 아무것도 안 해도 될 만큼의 돈은 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주어진 것 제한된 것 의미
✔ 선택권과 자유 (대학 학비, 창업 자금, 단기 안전망) ✖ 평생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돈 돈 걱정으로 선택의 폭이 줄어들지 않도록 vs. 목표와 성취의 의미를 잃지 않도록

이는 자식들이 돈 때문에 원치 않는 일을 억지로 하지 않도록 하되, 목표를 잃고 노력의 가치를 모른 채 소비와 오락에만 몰두하는 삶을 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버핏은 이런 상태가 인간에게 매우 위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7 소박한 양육 방식: 공립학교, 버스, 그리고 ‘보안 요원’ 아빠?

버핏의 자녀들은 모두 공립학교를 다녔습니다. 미국 부자들이 대부분 값비싼 사립학교에 보내는 것과 대조적이죠. 16살이 되어서도 차를 사주지 않아 버스를 타고 등교했으며, 용돈을 받기 위해서는 잔디 청소나 낙엽 청소 같은 집안일을 해야 했습니다. 자신이 부자임을 전혀 티 내지 않았던 것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일화는 버핏의 딸이 초등학교 때 부모 직업을 쓰는 칸에 ‘시큐리티 애널리스트(Security Analyst)’라고 적었는데, 어렸을 때는 이 ‘Security’를 ‘보안(Security)’으로 착각하여 아빠를 ‘도둑 잡는 보안 요원’으로 알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Security Analyst’는 ‘증권 분석가’ 또는 ‘투자 분석가’를 뜻하죠. 버핏이 얼마나 자신의 부를 과시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8 슬롯머신 교실: 도박의 본질을 가르치다

더욱 놀라운 것은 버핏이 자식 교육을 위해 집에 슬롯머신을 가져다 놓았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들은 집안일로 용돈을 받은 후, 그 동전을 슬롯머신에 넣으며 직접 도박을 경험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꽝’이었고, 용돈은 버핏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버핏이 슬롯머신으로 가르치려 했던 3가지 교훈:

  1. 도박이 얼마나 구조적으로 불리한지 몸소 느끼게 한다.
  2. 돈은 노력해서 벌기 어렵지만 잃기는 쉽다는 것을 알려준다.
  3. 결국 확률(하우스)이 이긴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노동으로 돈을 버는 개념과 함께, 도박의 허망함을 어릴 적부터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훗날 투자자로서의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을 것입니다.

9 KPI의 함정: 숫자에 집착하면 놓치는 것들

기업 경영에 대한 버핏의 통찰 중 KPI(핵심 성과 지표) 집착이 오히려 조직을 타락시킬 수 있다는 내용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는 웰스파고 사례를 들며, 특정 숫자에만 몰두하면 조직 전체가 그 지표를 맞추기 위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게 되어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저의 씁쓸한 경험은요?
저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 금융회사의 유튜브 담당자가 저에게 “우리는 유튜브 구독자 100만이 KPI였는데 달성했다”며 자랑하더군요. 하지만 채널에 들어가 보니 최근 영상의 조회수가 겨우 500회인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연예인 출연 영상에 광고를 집중해서 구독자 수를 억지로 늘린 것이었죠. 찐팬 없이 숫자만 부풀린 구독자 100만은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KPI에 대한 맹목적인 집착이 어떤 실수를 유발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10 버핏이 꼽는 최고의 자질: “친절함은 복리로 돌아온다”

마지막으로, 버핏이 사람을 평가할 때, 특히 CEO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은 무엇일까요? 바로 ‘친절함’입니다.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버핏이 말하는 친절은 단순히 상냥함을 넘어 상대에게 불필요한 손해를 주지 않고, 권력을 가졌을 때도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버핏이 친절함을 강조하는 이유:

  • 비용이 들지 않는다: 돈, 재능, IQ, 학벌 아무것도 필요 없다. 누구나 당장 할 수 있다.
  • 복리로 쌓이는 효과: 친절한 사람과는 사람들이 다시 일하고 싶어 하고, 위기 때 도와주며, 실수했을 때도 기회를 더 준다.
  • 장기적인 평판: 단기적으로는 공격적인 사람이 성공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친절한 사람이 더 많은 정보와 기회, 선택지를 갖게 된다.

버핏은 이를 “친절은 이자가 붙어서 돌아온다”고 표현합니다. 실제로 파이낸셜 타임스 기사에서도 수학적 능력보다 ‘소셜 스킬(Social Skills)’이 향후 연봉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평판의 중요성과도 연결되는 이 통찰은, 우리 삶의 모든 관계에 적용되는 핵심 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반성과 다짐은요?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연세대학교 김주환 교수님의 ‘내면 소통’ 강의가 떠올랐습니다. 교수님 또한 친절함이 행복과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강조하시는데, 학술적인 근거까지 풍부하다는 점에서 버핏의 통찰과 일맥상통한다고 느꼈습니다. 솔직히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충분히 친절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버핏의 마지막 인터뷰는 저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친절함’을 제 삶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삼고 실천하고자 다짐해 봅니다.

※ 본 포스팅은 워렌 버핏의 마지막 인터뷰 요약 영상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주관적인 해석과 경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