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혼자서도 1000억을 벌 수 있는 세상이 왔다

AI 시대, 혼자서도 1000억을 벌 수 있는 세상이 왔다 – 송길영 마인드마이너가 말하는 경량 문명의 시대

마인드마이너 송길영 작가가 말하는 ‘경량 문명’의 시대

들어가며: 2026년, 달라진 풍경

2026년 새해가 밝았지만, 올해는 단순히 몸가짐과 마음가짐만 다잡으면 되는 해가 아닙니다. 내가 하는 일을 바꿔야 하고, 회사를 뒤집어엎어야 하며, 직업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인공지능이 있습니다.

마인드마이너 송길영 작가는 말합니다. “올해 1월인데도 특히 미디어와 큰 조직들이 계속 질문을 해옵니다. 마치 처음 듣는 것처럼요.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꾼다는데 정말입니까?’ 이제 실제로 조직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로 닥쳤구나를 느끼는 거죠.”

1. 10명 이상 뽑는 일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 시리즈는 C편, D편을 거쳐 이제 ‘경량 문명’이라는 키워드에 도달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직원 10명 이상 뽑고 하는 일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무조건 과잉이에요.”

협력 시스템이 고도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무언가를 하려면 그 일을 잘하는 사람을 모셔와야 했습니다. 그분이 오기 싫다고 하면 포기했죠.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AI의 도움으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폭발적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게임 만드는 것도 쉬워지고, 웹사이트 만드는 것도 옛날보다 쉬워졌습니다. 사람을 불러야 한다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이제는 거의 전쟁터가 무한대가 된 겁니다.”

영화도 2천만 원이면 만드는 시대

최근 AI 영화제에서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영화 감독이 되어 상을 받고, 한 통신사가 주최한 영화제에는 무려 천 편의 영화가 출품되었습니다. 경유성 감독은 AI만으로 장편 영화 ‘중간계’를 만들어 영국에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주라기 공원 같은 영화를 만드는 데 AI에게 약 100만 원 정도만 주면 됩니다. 인건비를 포함해도 2천만 원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극장에 올라가는 영화 숫자는 늘었는데, 볼 관객은 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공급 무한대, 소비자 부족의 시대

유튜브에는 이미 6,500만 개 이상의 채널이 있습니다. 구독자 수는 줄지 않았는데 수익은 나오지 않습니다. 사방에 재밌는 콘텐츠가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공급이 무한대가 됐을 때 우리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처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공급이 부족했는데, 이제 공급은 무한인데 쓸 사람이 없는 상태가 됐습니다.”

가장 먼저 타격받는 곳은?

기존 생산 방식이 복잡했고 많은 자원을 썼던 곳이 힘들어집니다. 영화 산업의 경우 CG 부분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특수효과 비용이 극도로 줄어들면서, 기존에 무거웠던 부분이 경량화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기존에 잘 벌었던 산업이 위험해진 겁니다. 왜 잘 벌었을까요? 규모가 크니까 잘 벌었겠죠. 그런데 이제 그 규모가 짐이 되어버렸습니다.”

3. 개인이 조직과 경쟁하는 시대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 시리즈는 이렇게 진화했습니다:

  • C편: 핵인(核人) – 혼자 가야 한다. 오래 산다.
  • D편: 호명사회 – 서로 이름 불러주며 존중하는 협력
  • 예보: 경량 문명 – AI로 증강된 개인이 조직과 경쟁한다

이제 개인과 조직 모두 서로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직원들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열심히 하고, 회사는 AI 기반 리엔지니어링을 모색합니다. 양쪽이 ‘헤어질 결심’을 한 것입니다.

“개인이 각성했는데 AI로 증강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저 그만할래요’라고 하면 자영업, 프리랜서로 힘들게 살았죠. 지금은 개인인데 건담을 탄 것처럼 커졌습니다. 개인이 조직이 된 거예요.”

4. 샘 알트먼의 선언: “혼자서 1조를 번다”

오픈AI CEO 샘 알트먼은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한 명이 1조를 벌 수 있다.”

예전 같았으면 1조를 벌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고용을 늘려야 했습니다. 20조를 투자해야 1조를 벌었죠.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혼자서 하나의 서비스를 만든 다음 그걸 멀티플라이하면 됩니다.

실제 사례: Base44

코딩툴을 만드는 Base44는 구성원이 단 한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매출 50억을 달성했고, 6개월 만에 1억 원에 매각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엑시트까지 4~5년 걸렸는데, 이제는 6개월이면 충분합니다.

“사람이라는 인자가 제거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똑똑한 사람과 안 똑똑한 사람의 수입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진다는 뜻입니다.”

5.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의 위기

2025년, 두 개의 콘텐츠가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서울자가의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와 부채선 감독의 ‘어쩔 수 없다’. 이 둘을 합치면 이런 메시지입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이 퇴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김부장은 25년간 회사에 인생을 갈아넣었다고 느낍니다. 선배의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다 했고, 자녀 졸업식은 한 번도 못 갔지만 선배 졸업식은 계속 갔습니다. 그런데 이제 회사는 “인공지능이 있으니 당신은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더 억울한 것은 AI라는 사람도 아닌 존재 때문에 밀려난다는 점입니다.

회사의 반격

  • 전자회사: 50세부터 희망퇴직
  • 항공기업: 45세부터
  • 금융사: 40세부터
  • 유통사: 아무나 (20대 포함)

분위기가 흉흉합니다. “김대리님, 이거 좀 부탁해요.” “제가요? 오늘요? 왜요? 왜 저죠?”

6.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

프레젠테이션은 Canva가, 영상은 Sora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 프레젠테이션 제작 → Canva (디자인팀 대체)
  • 영상 제작 → Sora (멀티미디어팀 대체)
  • 소프트웨어 개발 → Cursor (개발본부 대체)
  • 세일즈/고객관리 → Gong (영업팀 대체)

“디자인팀 다섯 분이 일하시던 걸 에이전트 다섯 팀이 일하는 구조로 서비스화된 겁니다. 이제는 에이전트가 동료가 될 것 같습니다.”

24시간 365일 일하는 동료

AI 에이전트는 잠도 안 자고 밥도 안 먹습니다. 주말도 없이 일합니다. 쇼핑몰 고객 응답이 오전 9시~오후 4시였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경쟁사가 24시간 서비스를 시작하면, 나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죄수의 딜레마입니다. 어쩔 수 없이 상대가 하면 나도 해야 합니다.”

7. 10대 창업가의 시대

칼로리즈 AI – 고등학생이 만든 20억 매출 앱

고등학생 세 명이 만든 ‘칼로리즈 AI’는 사진 찍으면 바로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앱입니다. 작년 10월, 11월 한 달 매출이 20억에 달했습니다. 펀딩도 받지 않고 완성했습니다.

“이제 누구나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펀딩 없이 가는 친구들이 나왔다는 얘기입니다.”

18세 음악가의 글로벌 성공

한 18세 청년의 사례는 더욱 놀랍습니다:

  • PaintDotNet, Procreate로 표지 그림 제작
  • Splice에서 샘플링, Serum 2로 신디사이저 작업
  • FL Studio로 음악 완성
  • DistroKid로 유통 (Apple Music, Spotify 등)
  • YouTube로 팬 3만 명 확보
  • Discord로 팬과 소통
  • 페이지 뷰 130만, 수익 5,000불

유통부터 수익화까지 모두 혼자서 해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 10년을 거쳐야 했습니다. 이제는 즉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8. 교육 시스템의 붕괴

“대학 꼭 가야 하나요?”

칼로리즈 AI를 만든 고등학생은 이미 자기 사업을 완성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에 가야 할까요? 예전에는 “졸업장이 있어야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논리가 통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이미 내가 기업을 했고, 1인 기업을 차렸는데 굳이 가야 하나요?”

팔란티어 CEO의 도발

팔란티어 CEO는 ‘팔란티어 펠로십’을 발표했습니다:

  • 고등학교 졸업자만 지원 가능 (대학 졸업자 불가)
  • 4개월 교육 (읽기, 자료 해석, 토론, 종교, 역사 등)
  • 교육 후 채용 보장

“4년 교육은 패러사이트(기생충)하다. 배우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그의 주장은 명확합니다. 대학은 배우는 곳이 아니라 배움의 방식을 익히는 곳이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지식은 AI가 가르쳐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AI 튜터 vs 액티브 러닝

하버드대학교에서 실시한 무작위 대조 실험 결과, AI 튜터가 교수의 집중 과외보다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개인화된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집에서 설명을 다 듣고 오고, 학교에서는 토론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작업을 합니다. 강의가 빠지고 토론과 너처링만 남게 됩니다.”

9. 살아남기 위한 전략

25살이라면 무엇을 해야 하나?

송길영 작가는 명확한 답을 제시합니다:

“본진을 빨리 정하세요.”

지금까지는 “저는 퀵 러너이며 시키는 일 다 할 수 있습니다”라는 서사가 통했습니다. 이제는 다릅니다.

“저희가 할 줄 아는데요. 심지어 해본 게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에비던스를 포트폴리오로 가져가셔야 합니다. 닥치는 대로 뭘 해야 됩니다. 단, 닥치는 범주를 한정하세요.”

입사했다고 생각하고 일해보기

  • 관심 분야를 명확히 정하기
  • 그 분야에서 실제 프로젝트 경험 쌓기
  • 작은 조직, 파트타임, 프로젝트라도 참여하기
  • 포트폴리오로 증명할 수 있는 결과물 만들기

“내 본진이 사회에서 어떤 형태로 가치를 주고받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물 경제에서는 의미 없는 일에 매진할 수도 있습니다.”

신입사원 공채의 종말

많은 기업이 신입사원 공채를 없애기 시작했습니다. 사내 교육 연수도 예전처럼 깊게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경력사원만 뽑습니다.

“업무를 할 줄 알면 들어올 수 있고, 업무를 모르면 못 들어옵니다. 학력을 묻지 않습니다. 이미 잘하고 계신데 굳이 20대를 어디서 보냈는지가 무슨 상관이 있나요?”

10. 50대는 어떻게 해야 하나?

3년 vs 60년의 선택

많은 사람이 묻습니다. “희망퇴직 보상금이 꽤 큰데, 다녀서 받을까 나가볼까?”

송길영 작가의 답변:

“3년에 집중하지 말고 그 위의 60년을 보세요. 3년 후에 나가셔도 60년간 죽지 않습니다. 그다음 스텝을 준비해야 합니다.”

나가건 안 나가건, 그 이후에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해야 합니다. 수입의 문제가 아니라 자존감과 사회적 역할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대기업은 여전히 유효한가?

“확률이 낮습니다. 고용의 총량이 줄기 때문에 이전만큼 너그럽게 들어올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규모가 아니라 밀도입니다.

“비행기는 커도 날고, 돌멩이는 작아도 밑으로 떨어집니다. 그 기업이 날아갈 수 있는지, 미래 가능성과 내부 조직 문화, 업태를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회사는 이제 운명공동체가 아니다

대기업에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3년 있다가 많이 배웠으면 다른 쪽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전체 커리어를 디자인한 다음 여러 곳을 주유하는 것이지, 운명공동체가 되는 게 아닙니다.

11. 자녀 세대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부모의 역할 변화

과거 고등학교만 나와도 고등교육이었던 시절, 부모들은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쳐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밥 해주고, 열심히 응원하고, 시험 볼 때 엿 붙이고 기도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세대는 대학을 많이 가면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아이들도 더 좋은 학교를 보내고 싶고, 미리미리 준비해주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오히려 가능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다음 세대 분들에게 그냥 알아서 하라는 얘기를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코딩 교육의 함정

많은 부모가 “코딩 교육을 시키자”고 합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코더가 제일 먼저 없어질 직업입니다. AI가 코딩을 다 하기 때문입니다.

“논리와 사고를 위한 코딩은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컴퓨터가 뜬다니까 코딩을 배워볼까?’라는 생각은 아닙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지금까지는 “좋아하는 건 취미로 하고, 직업을 따로 가져야지”라는 태도였습니다.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걸로 업을 만들어야 합니다.

부모들이 말렸던 이유는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동 팔다 굶을 수도 있어”라며 일반적인 길로 몰아버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자신감 없이 일반적인 곳으로 몰면 큰일입니다.

“정말 우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산속에 있어도 장사가 됩니다. 브랜드를 내면 됩니다. 미디엄 밸류는 AI가 올 테니까, 아웃라이어가 되어야 합니다. 좋아서 하다 보니 생계가 되는 상태가 올 것입니다.”

맺으며: 따뜻한 문명을 향하여

송길영 작가는 이 변화를 ‘따뜻한 문명’이라고 표현합니다.

“예전에는 음악을 하고 싶은데 음악 회사에 안 들어가면 못 했습니다. 서류에 ‘연배가 높으셔서 부담스럽습니다’라는 말이 깔려 있었습니다. 지금은 ‘됐어, 나 혼자 할 거야’가 가능해졌습니다. 오히려 따뜻한 문명입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누가 시키면 안 됩니다. 조직의 좋은 점이 함께 있으니 밥도 같이 먹고 부탁도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 내가 해야 합니다.

핵심 메시지

  • 혼자서 끝까지 완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라
  • AI와 함께 간다는 마인드를 가져라
  • 본진을 빨리 정하고 깊이 파라
  • 포트폴리오로 증명하라
  •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 평생 배우는 자세로 살아라

경량 문명의 시대, 무거운 조직은 날지 못합니다. 하지만 가벼운 개인은 AI라는 날개를 달고 높이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준비입니다. GPS가 나왔는데 여전히 해도를 보고 있으면 안 됩니다.

“GPS 쓰자. AI다. 써야 된다.”

2026년, 우리는 문명의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기회입니다. 나만의 본진을 찾고, AI와 협업하며, 좋아하는 일로 생계를 만드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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